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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목소리 담은 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익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성장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토대로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우선 시는 청소년 전용 야외 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에 따라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영등동을 거점으로 올해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 거리가 지속가능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특화공간 다(多)꿈'을 오는 5월 개관한다. 청소년자치공간 다(多)꿈은 청소년들의 자연스런 쉼과 놀이 뿐아니라,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 제공 및 청소년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시는 다양한 활동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공모 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협업 파트너기관인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교육청과 각 학교, 청소년기관‧단체 등 거버넌스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지리적, 문화적 차이, 교육격차 등으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청소년 다(多)이로움 3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다(多)이로움 3기 활동’은 청소년 지도자들이 농촌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농촌지역 학교 연계형 청소년들로 구성된‘일반형’과, 청소년 다(多)이로움 1, 2기 참여 청소년 및 각 기관의 참여기구 청소년들로 구성된‘심화 연구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형’에서는 청소년지도자들의 토의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초의제를 발굴하고, ‘심화 연구형’에서는 취합된 의제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지자체에 제안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2021년부터 꾸준히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위기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선도 시는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탄탄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1년 여성가족부 주관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도시로 선정돼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2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해 39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상담 및 자립지원 등 257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10개 학교 34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사유 예방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체계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은 익산의 미래 인재”라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특화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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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 거버넌스 활성화...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거버넌스 활성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2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4월 익산시의회,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가 거버넌스로 참여해 지자체 중 도내 유일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익산’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다이로움 2기를 출범해 8모둠 53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정책을 발굴, 제안했다. 그 결과 ‘모현동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 ‘청소년이 익산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활동 제안’, ‘기후위기 대응 사회참여활동 활성화’ 등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였다. 김윤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익산의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식과 다양한 역량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는데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여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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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연합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익산 청소년들의 축제 연합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익산 청소년연합페스티벌) 익산시 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한 청소년연합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영등동 NH농협은행 익산지부 주차장에서 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이번 축제는 기획 초기부터 연합회 20명의 위원과 각 위원들이 속한 청소년 자치기구가 연대하여 준비하였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는 ▲어울누리 ▲익산중고등학생회연합 ‘익소’▲익산시학생참여위원회 ▲익산가족센터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올레컨퍼런스위원회 ▲익산시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UNITY’▲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익산청소년신문 ‘벼리’ 등이다. 이날 행사는 먹거리와 DIY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찬조공연, 청소년영상제로 구성됐으며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정예진 청소년연합회장은 “10개의 청소년 조직이 연대하여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감동스럽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소년 대표조직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사를 위해 3개월 간 준비한 청소년연합회와 보이지 않게 협력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와 청소년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연합회는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학교 공간에서 지역사회 전체로 확장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청소년 의회 구성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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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다양한 목소리 담는 '정책 포럼'...청소년 사회참여 장 확대익산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회참여의 장을 열어간다. 익산시의회, 청소년지도자, 종사자 및 정책 전문가 등과 함께 ‘2022 익산시 청소년 정책포럼’을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포럼에서 익산시청소년연합회 정예진 회장은 청소년 참여활동의 지속성과 확대를 위한 익산시청소년의회 구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조직 활동에 참여했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변화된 내용과 현실의 한계점, 해결방안 등을 제안하여 참가한 청소년지도자 및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현우 부장은 ‘청소년 자치활동과 참여활동의 연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자치 및 참여 기구 조직들을 연대하는 익산시 청소년연합회, 익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익산시 청소년의회 역할구분과 권한 강화 및 청소년 참여활동의 기회가 적은 일반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와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윤주 연구위원은 ‘청소년 시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존과 협력방안’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임선 위원장은 ‘입법부가 생각하는 청소년의회의 추진방향’을 여성청소년과 최영숙 계장은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계획에 따른 청소년의회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2부 토론에서는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김윤근 회장(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의 사회로 발제자와 청중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익산시 청소년의회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윤근 회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청소년 정책 포럼은 익산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의 지속과 확대를 위해 최근 2~3년간 탄력을 받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알맞은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앞으로 지자체와 시의회, 청소년기관·단체와 청소년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합력(合力)하여 익산시 청소년 정책을 잘 만들어갈 수 있는 청소년의회가 구성되어 익산의 청소년정책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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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 발굴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를 직접 발굴·협의하며 실질적 참정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청소년,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 발굴 총회) 익산시청소년연합회와 청소년정책발굴단 청소년 다(多)이로움이 연대하는 제1회 익산시 청소년 네트워크 총회가 지난 3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50명의 청소년 참석자들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익산시의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익산시청소년연합회의 관계자 3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8가지 청소년 정책의제가 발표됐다. 현장 심사위원 점수와 청소년 사전투표와 온·오프라인 청소년 현장투표(총 217명 투표)가 함께 진행돼 최종 합계점수로 정책 우선순위를 정했다. 청소년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정책은 ‘모현동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이다. 2순위로는 ‘청소년의 다양한 참여활동 제안’, 3순위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가 선정되었다. 이밖에 ‘청소년특화거리 조성 제안’, ‘청소년수당 지원’, ‘시립도서관 청소년 이용시간 및 공간 확대’, ‘청소년 스트레스 상담 소통 공간 개선’, ‘유기동물 복지 지원 개선 ’이다. 정책 우선순위가 정해진 8개의 의제는 9월에 있을 시장님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전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여 활동의 기회나 정보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익산시민으로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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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올해로 13년차로 접어든 시민 참여 ‘정책설계 프로그램’인 ‘2022 익산시민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최종발표회는 참가팀원과 전문심사위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심사위원 8인과 시민평가단 50명의 평가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 주최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7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간 6개 팀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발표회 심사 결과 ‘익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삶 연구소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청소년 삶을 지원하는 익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삶과 변화를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익산을 사랑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모두 多이로운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발표한 쓸愛기 팀이 수상했다. 익산시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영화상영 ‘낭만가득 시네마파크’ 조성을 발표한 익산 야영청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장려상에는 ‘쓰레기로 쓰레기를 아름답게’를 발표한 옹달샘 팀, 익산시 의인묘역과 의인기념공원조성을 발표한 팔봉이팀, 우리동네에 꿈틀꿈틀 놀이터가 쿵!!을 발표한 꿈틀꿈틀팀 등 3팀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삶연구소팀(팀장 정예진)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시민아카데미를 참가하여 많은 것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시민단체․시의회․행정이 함께 ‘시민참여 정책’으로 구체화해 가는 민·관 협치 전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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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출범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사진(9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출범) 제9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이달부터 익산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시책개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제9기 위원장에는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이 선출됐으며, 김종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위촉직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간관리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제9기 협의체의 임기는 2024년 7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월에 개최될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윤근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사회복지실천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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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 청소년 모집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선다.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다이로움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50명의 청소년들은 관심 분야별로 팀을 나눠 쉽고 재밌는 과정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와 청년 멘토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공무원·시의원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청소년 네트워크 총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중 우수정책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익산시청소년연합회’에 전달해 시의회 본회의처럼 의결투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지자체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익산시와 청소년수련관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등이 함께 운영한다.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시 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팀별로 정책발굴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된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로 우리 익산을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 다이로움’ 사업은 청소년 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하고, 청소년을 우리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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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토론 캠프, 올레컨퍼런스 열려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토론 캠프인 올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청소년 토론 캠프, 올레컨퍼런스) 올레(Our Leadership Life the Earth High) 토론 캠프인 올레컨퍼런스는 ‘우리들의 리더십으로 전 세계의 성장을 이끈다’는 뜻을 가진 청소년 토의 동아리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올레컨퍼런스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익산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동아리 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청소년들이 준비했으며, 관내 청소년 60명이 3일간 교육·과학·사회 분과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 곽지윤 위원장(전북외고3)은 “올레컨퍼런스 토의·토론캠프 참가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만큼 모든 참가자 멘티 여러분들의 안전과 즐거움, 사고와 시야의 확장을 위해 질 높은 올레컨퍼런스가 개최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지난 이틀 동안 준비한 분과별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발표대회 예선과 본선이 진행됐으며, 올레컨퍼런스에서 제시한 12개의 제안 자료는 올해 익산시 청소년 정책의제를 선발하는 총회에 접수될 예정이다. 한편, 올레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토의 캠프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 단계부터 실행 및 평가까지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의 모범적인 모델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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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년의 날 기념, 시민대상 표창장 수여익산시는 지난 18일 ‘2021년 청소년의 달 및 제49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익산시 청소년상, 모범청소년, 모범성년, 청소년지도자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정민규(원광정보예술고), 스포츠부문 최명진(이리동중), 효행 및 굳센생활부문 심하은(이리여고), 자원봉사부문 이도훈(남성중), 모범성년상에 박민국, 김초연, 국현명이 수상했다. 청소년활동 및 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표창에는 이용호(사단법인 새벽이슬), 조관희(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배한아(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수상하였고, 모범청소년상은 14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단체 및 시설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거쳐 진행하였다. 익산종로약국은 2019년부터 부상으로 7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비타민제를 후원하면서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이루고 우리 사회의 미래 핵심 인재로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인해 생략하고 각 급 학교와 기관, 읍·면·동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